요즘 한주간 아이폰5s를 언제 사야 최적일까를 생각하고 있다.
지금 쓰는 폰은 아이폰4에 약정도 끝났으니 당연히 갈아타야겠고 현재 요금제로 3G 무제한에 월 29,000원이니 요금제를 바꿀 생각을 없으니 언락폰을 살려고 생각 있어서
작년 아이폰5가 언락으로 풀렸을때 가격을 알아보니
- 아이폰5 16G : 890,000원
- 아이폰5 32G : 1,030,000원
- 아이폰5 64G : 1,1170,000원
- 홍콩폰 구매대행 아이폰5s 32G/Silver(White) : 1,221,000원 (부가세, 배송비 포함)
취미로 목공을 배우면서 첫 나무 소품으로 오디오엔진 A2 스탠드를 만들고 있다.
지난 주에는 재단을 다 했고, 다음 주에는 뒤에 닿는 홈을 파고 접합하고 마감만 하면 2셋트가 만들어 진다.
구조는 원래 오디오엔진에서 파는 A2 스탠드를 참고해서 도안했는데
마감만 마무리 잘하면 괜찮게 나올거 같아 기대 중이다.
올해 새로나온 FHD 입문용 프로젝터
가격도 적절하고 (초기 할인때 899 CAD 까지 했었음), 3D지원, 작년 같았으면 이 정도 사양이면 2백만원 중반 정도 갔을 스펙.
그래서 눈독을 들여보다 모 사이트의 공구가 더 이상 진행이 안되고 우리나라 몰에서 들여오는 물건들도 전부 배송대행이고, 그나마 예약으로 주문 받는 것을 보고 직접 주문했다. 캐나다 사이트인 ncix에서 오늘까지 할인이라 (근데 얘네는 거의 할인중) 949 CAD 에 주문 완료.
벤큐 안경 2개 포함은 할인해서 1049 CAD 인데, 같이 포함하면 부가세랑 혹시 관세가 들어가면 부담이 커져서 따로 사는 걸로 결정.
요즘은 결제는 페이팔로 다 가능해져서 쉬웠다.
익스프레스 배송비 84 CAD, 보험료 14 CAD 해서, 1049 CAD, USD로 계산하면 1024 USD 이고 한국돈으로 계산하면 110만원 선정도, 관세랑, 부가세 들어가도 한국에서 사는 것보다는 살짝 저렴하다.
물론 환불이라던가 하자가 발생 시 좀 위험부담이 있지만, 해외구매에서는 이 정도는 감수해야 할터, 더군다나 우리나라 풀려도 물량이 워낙 달릴 것 같아 한 시간 정도 고민하다가 질렀다.
소음이 좀 문제라고 하는데, 뭐 전에 쓰던 것보다는 조용하것지.
그나저나 안경을 사야 되는데 sainsonic 안경들이 한국배송이 안된다. 배대지는 별로 이용하기 싫고 아 ...
- CruiseControl.NET project : http://sourceforge.net/projects/ccnet/
- 사용버젼 : 1.5.7256.1
- 대상버젼 : 1.8.0.0
- 설치된 플러그인 : svnRevisionLabeller
- 1.8.0.0 = https://github.com/neutmute/SvnRevisionLabeller
- 1.5 = http://code.google.com/p/svnrevisionlabeller/ (프로젝트 죽었음)
- 가능하면 업그레이드는 zip 압축으로 받는다.
- ccnet 중지
- 만일을 대비해 ccnet이 설치된 폴더 /server/ 안에 모든 파일을 백업한다.
- 로그용량이 클 경우 적당히 삭제
- 업그레이드 zip 파일을 풀고 설정파일 (*.config)을 제외한 모든 파일 (*.exe;*.dll*, 그외 리소스 폴더)를 복사해서 덮어 쓴다.
- ccnet 재가동
올해 극장에서 본 첫 영화, 물론 IMAX 3D로 보았다.
지난 번 싱크 안 맞는 호빗을 보고 항의 했더니 날라온 관람권으로 관람.
소설을 읽지 않았기 때문에 원작이랑 어떻게 다른지는 비교할 순 없고,
익숙한 배우라곤 단역으로 나온 제라드 디빠르디유 밖에 없었다.
아 앙리 감독도 잠깐 단역으로 나온 것 같았는데.
이 영화는 3D 효과면으로는 딱 이등분으로 나눠지고,
극적 서술로는 3가지 이야기로 나누어 진다.
첫째 이등분은
환타지, 혹은 바다 위에서 보여지는 3D와 일상 혹은 회자에서 보여지는 3D
확실히 앙리 감독은 예사로운 감독은 아닌 듯,
단순히 입체감의 기준이 아니라 아 3D는 기술을 넘어 어떤 영화 문법으로 여러 감독들에 의해서
자리 잡혀 가고 있는 듯한 양상이다.
둘째 삼등분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패쓰하고,
마지막에 침상의 파이가 화자가 되어 이야기를 하는 장면에서 왜 감독은,
제라드를 같은 대배우를 (왕년에) 단역으로 썼는지 이해가 갔다.
중반 씬 한 두 장면에 나오면서도 단지 이야기에서 관객들이 (물론 배우에게 익숙한)
상상하게 되는 내용 속에서 제라드는 홀로 아케데미 수상감으로 그려진다.
그 외에는 음, 신론이나 철학적인 사조는 사실 이 영화에서 별 도움은 되지 않는 듯하다.
뭔가 얘기하고 싶은 듯 하지만, 얇고 깊이도 없고, 깊은 울림도 없다.
사실 그 보다는 거장 감독의 또 3D를 통한 또 다른 영화 문법의 탐구 정도가 가장 어울 릴듯 하다.
아이맥스로는 필견.
사족 하나
리차드 파커 대신 자꾸 피터 파커가 생각 난다.
사족 둘
인도 사람의 영어 발음 때문에 자꾸 빅뱅이론의 라쉬가 오버랩되서 웃겼다.
아 물론 아직 개봉 전이고, 5명이며 (크리틱은 2명), 로튼의 특성 상 초반에 100%가 많긴 하지만,
기대작이고, 또 아놀드 형님의 복귀작이라 그런지 - 100% 찍.
뭐 개봉하면 조금 떨어지겠지만 85% 전후로 유지하지 않을까 기대 중!
발매일 덕분에 한국에서 저주 받은 기기인 아이패드 1을 처분하고 돈을 좀 보태서 아이패드 미니로 갈아 탔다.
뭐 요즘에는 '아이패드 1 생명연장의 꿈' 이라 하여 좀 더 쓸 수 있었기는 하지만!
바꾸게된 결정적인 계기는!
바로! 크기!
집패드가 된 가장 큰 원인은 무게와 크기!
그래서 살짝 고민하다 갈아 탔는데, 음 역시 갈아타길 잘한 듯.
스맛커버와 앞 뒤 필름까지 해서 50만원 살짝 넘게 들었다.
필름은 정말 붙이기가 (...)
아 그리고 리셀러에서 사는 것은 절대 비추천.
처음 산 것에 액정에 하자가 있었는데, 교환하는데 어찌나 안 해줄려나 하던지 ... 덜덜덜
하지만 결국 교환하긴 했으나, 다시는 리셀러에서 애플제품은 사지 않으리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 외 뭐가 좋나?
글쎄 뭐가 좋다기 보다는 열심히 들고 다니면서 활용하는 수 밖에.
덕분에 플립보드와 디그앱을 십분 활용 중이시다.
그나저나 아이패드 미니는 사 놓고 찍은 사진이 이리도 없다냐
일단 한장 급찍.
이런 저런 작업을 하다보면, 두 일자를 포함하는 날짜 혹은 기간 범위는 꽤 많이 쓰이는 것 중에 하나인데, 이게 이상하게도 닷넷 코어 부분에 포함이 되어 있지 않다. 외국 사이트에 가끔 찾아보면 Period 같은 클래스를 작성해서 사용하기도 하던데, 끌어다 쓰긴 좀 그렇고, 자주 사용되는 것 중에 하나라 아예 필요한 부분 부분 따로 라이브러리로 작성해두었다.
이름은 DateRange (...)
구구절절 쓰면 골치 아프니, 바로 코드로 ...
다음과 같이 사용이 가능하다.
// 2012년 1월 1일 0시부터 2012년 12월 31일 0시까지 DateRange year2012 = new DateRange(2012); Console.WriteLine(String.Format("{0} ~ {1}"), year2012.Start, year2012.End)); // 또는 Console.WriteLine(year2012); // output: 2012-01-01 ~ 2012-12-31 // 2012년 3월 전체 DateRange month201203 = new DateRange(2012, 3); // 기간이 만월인지? Assert.IsTrue(month201203.IsFullMonth); // true ! // 2010년 부터 2012년까지 DateRange year2010to2012 = new DateRange(new DateTime(2010, 1, 1), new DateTime(2012, 12, 31)); // 오늘 날짜를 기준으로 이번 주 범위를 반환한다. 주 시작은 일요일에서 토요일까지 - // 이 부분은 문화권 마다 다르게 처리해줘야 되는데, 아직 그 부분은 미구현. // 근데 이렇게 시간에 따라 변하는 값을 정적 속성으로 처리하는게 왠지 꺼름직해서 (디자인 상으로 그다지 좋지 않다.) 지울 예정 -_- DateRange thisWeek = DateRange.ThisWeek; // 특정일자, 년도를 기준으로 분기, 반기 범위 // 2012년도의 1분기 DateRange firstQuaterOf2012 = DateRange.GetQuater(2012, 1); // 2012년도의 후기 // 지정된 날짜를 기준으로 해당 년도의 반기를 반환 DateRange lastHalfYearOf2012 = DateRange.GetHalfYearly(new DateTime(2012, 7, 1)); // 범위 조작 DateRange period1 = new DateRange(new DateTime(2010, 1, 1), new DateTime(2010, 1, 11)); // 기간 끝날짜를 월말로 확장한다. period1.ToMonthEnd(); Console.WriteLine(period1.End); // output: 2010-01-31 // 1월에 3개월을 더하면? 4월이다. 4월달의 범위를 반환. DateRange period2 = period1.AddMonths(3); // start: 2010-04-01, end: 2010-04-30 (말일이 31일이 아니라 30일이다. 중요) // 2010년에 1년을 더하면 2011년 범위를 반환. DateRange period3 = period2.AddYears(1); // start: 2011-04-01, end: 2011-04-30 // 기간 그대로 앞 뒤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때 각 시작, 끝 날짜에 TimeSpan 기간에 대한 Add, Substract 연산이 처리된다. period3.ShiftForward(TimeSpan.FromDays(10)); // 10일 이전 범위 period3.ShiftBackward(TimeSpan.FromDays(5)); // 5일 이후 범위 // 특정일자가 기간에 포함되는지 여부 확인 Assert.IsTrue(period1.Contains(new DateTime(2010, 1, 5))); // true ! // 기간의 각각 일자에 대한 반복처리 period1.ForEach(new Action(delegate(DateTime date) { // 1월 1일 부터 1월 31일까지 반복처리 })); TimeSpan ts = period1.ToTimeSpan(); // 당연히 필요.
기능이 필요할때마다 그때 그때 확정했던 거라, 디자인이 좀 엉망이긴 하지만 ... 날짜 범위가지고 무식한 작업은 안하게 되었으니, 그걸로 만족. 구글코드에 당장 올리긴 힘들고, 일단 바이너리 파일만 사용하실 분은 첨부참조 ... (닷넷 프레임웍 2.0 이상이면 가능)
* 6월 30일
몇일 전에 아이폰을 충전 한다고 케이블 끼고 올려놓고 충전하다가, 발에 걸렸는데 아이폰 낙하 후, 들어보니 앞에 강화유리가 박살이 -_-;;
(수리 후 찍은 박살난 앞 강화유리)
전면 강화유리가 깨지는 경우에는 유리만 교체가 안된다. 이 부품이 강화유리+LCD+디지타이저가 한 모듈이기 때문이다. 뒷면 강화유리의 경우 분리도 간단하기 때문에 리퍼를 받는 게 이득이지만, 전면이 금이 가면 완전히 교체를 해야 되기 때문에 흑 ...
여차저차 수리할 방법을 찾아보니 몇 가지 방법이 있었다.
리퍼를 받는다. (아이폰4는 19만원이 든다. 보험이 가입되어 있다면 14만원 정도는 보험처리되고 5만원 자기 부담금 처리를 내면된다.) -> 리퍼 대상이었지만 보험이 안되어 있었다. 19만원 당첨.
- 사설 수리업체가 맡긴다. 요즘 시세는 대략 7 ~ 10만원 넘어가는 경우도 있는듯.
- 부품을 사서 직접 수리한다. (부품은 여기저기서 판다.)
일단 구입한 부품이 중국산이다 보니 (정품이 아니었음.) 전면 모듈에서 몇 가지 부품을 띄어내서 옮겨 붙이는 작업을 해야 된다. 상단에 통화 스피커 부분에 그물망. 사진은 못 찍었지만, 전면 카메라 모듈 부분에 투명한 가이드가 이 부품엔 없다. 뭐 옮겨 붙이는데 어려운건 아니니. 쓰윽.
내부 나사마다 사이즈 위치가 전부 달라서 옆에 나사 트레이와 적을 걸 두고 작업하는게 차후에 조립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내부에 보증용 스티커가 있는데 이 부분은 알아서 잘 쓱쓱 - 뭐 어짜피 리퍼 혹은 케어 기간이 지나면 부품 사서 수리해야 되는게 아이폰의 운명이라면 운명이라. 그런거 별로 신경 안써도 잘만 쓰면 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