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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12. 13:35

점점 오디오 광출력을 쓰는 기기들이 늘어나서 광스위치가 하나 필요했는데,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광 스위치는 정말 드물다. 2-3만원대 가격은 괜찮은데 크기가 너무 크고, 모양이 이렇거나



혹은 이렇거나



정사각형 모양의 작은 스위치는 팔긴 하는데 다들 너무 비싸다. 그래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검색해 보니 한화로 약 2만원 정도 스위치가 있었다. 바로 주문, 관세 부가세 배송료 뭐 그런거 없이 주문한지 13일만에 (...) 잘 도착하였다. 이 정도면 양호하다고 생각하고 제품을 열어보니 딱 좋다.



크기는 약 5cm의 정사각형 모양에 아래와 같이 생겼다. 3개 입력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출력해 준다. 아답터 포함이고, 광케이블을 잠깐 컴스마트에 들려서 구매했다. 자 이제 남은건 집에 가서 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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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4. 11:58

데스티니 발매일에 맞추어 플스4를 샀다. 바로 북미계정과 한국계정을 생성하고, 작년에 대작이었던 'The Last of Us'도 리마스터링판으로 구매하고 또 'Destiny'도 북미에서 바로 내려받았다.


'늘름한 데스티니 저랩의 위엄' 


아무튼 문제는 그게 아니라, 어느 날부터 돌아다니는 커뮤니티마다 눈에 띄는 소니 골드 헤드셋 사용기에 쓸데 없이 뽐뿌를 받아 결국 매장에 가서 집어온 것.
















개봉전 박스샷




뭔가 기다린 단다.



외형은, 생각보다 정말 크다. 밖에서 쓸 일도 없겠지만 굳이 쓰겠다만 베인 스타일을 완성하기에 딱 좋은 크기이다. 딱히 재질은 고급스럽다거나 뭔가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


무선은 꼭 USB 수신기가 있어야 동작이 된다. PC에도 꼽아봤는데, 잘 작동된다. 다만 좌우가 어느 쪽인지 헷갈린다. 몇번은 쓰고 있다가 소리가 반대쪽에서 나는거 같으면 돌려서 썼다.


음질은, 그냥 그렇다. 정말 말 그대로. 좀 밋밋하고 평평한 느낌이랄까, 오히려 지금 쓰고 있는 BOSE 이어폰이나, 아이폰 번들 이어폰이 해상도가 더 선명한 느낌이었다. 뭐 이건 쓰다보면 차차 적응되고 음질이라는게 쓰다보면 개선되는거니까. DAC에서 스트레오로 꼽아서 써볼까도 생각했는데 무선을 사놓고 이게 뭔짓인가 싶어 관두었다. 뭐든 산 목적에 맞게 써야되는 법이니까.


플스에서는 캠패니언 앱을 내려받으면 각 게임이나 설정에 맞는 소리를 들려준다. 딱히 달라지는 지점은 잘 모르겠는데, 이 환경설정을 적용할려고 하면 꼭 USB 케이블을 플스에 연결해야 된다는 점이 불편하다. 아니 무선이면 끝까지 무선이어야지. 이게 뭐람.


충전은 동봉되어 있는 USB 케이블을 꼽으면 된다. 소니 정품 충전독이 있어서 혹시 호환이 될까 싶었는데 역시나 어불성설.


가격은 현금가로 10만원 초반 정도로 많이 내려왔다. 아마존에서 80불에 배송료 만원 조금 넘게 해서 팔고 있기는 한데, 오는 시간이나 이것저것 부대비용을 합하면 그냥 테크노마트에 게임매장에 가서 돈 주고 사는게 속편하다.


총평


디자인 : 

재질 : 

음질 : 

편리성 : 

호환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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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25. 10:06

새벽에 잠이 안 오길래 버스타고 얼리버드 이벤트에 갔다. 아 지금 끝나고 돌아와서 생각해 보니 정말 잠깐 비몽사몽에 미쳤다는 생각 밖에, 6시부터 8시까지 기다리고 매장 안에서도 한 40분 정도를 ... 정말 미치게 바람 불고 춥고 카드 꺼내서 결제하는 순간에는 이미 영혼은 저 세상으로


어쨌거나 첫 날 골드를 업어 왔는 걸로 일단 위로


(막 도착했을 때의 상황, 이 때까지만 해도 커피도 사들고 괜찮았다.)


(해가 뜬다. 살짝 맛이 가 있었음.)


(드디어 입장 ...)


(골드!!!)

결론은


다시는 안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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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7. 16:58

요즘 한주간 아이폰5s를 언제 사야 최적일까를 생각하고 있다.


지금 쓰는 폰은 아이폰4에 약정도 끝났으니 당연히 갈아타야겠고 현재 요금제로 3G 무제한에 월 29,000원이니 요금제를 바꿀 생각을 없으니 언락폰을 살려고 생각 있어서


작년 아이폰5가 언락으로 풀렸을때 가격을 알아보니

  • 아이폰5 16G : 890,000원
  • 아이폰5 32G : 1,030,000원
  • 아이폰5 64G : 1,1170,000원
지금 구매대행으로 익스펜시스는 너무 비싸고 홍콩폰이 제일 괜찮은 가격을 보여주는데, 실버(화이트)에 약간 프리미엄 가격이 붙어 있다.
  • 홍콩폰 구매대행 아이폰5s 32G/Silver(White) : 1,221,000원 (부가세, 배송비 포함)
일단 고려사항은 통신사 약정이나, 언락폰의 구매에 따른 비용문제는 아니다. 실제로 통신사 약정에 할부에는 단말기에 대한 상당한 할부이자가 붙어 있고 이것저것 다 계산해 보면 월에 들어가는 금액 차이는 몇천원으로 미미하다.

문제는 아이폰5s가 한국에 나오는데 1-2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빨리 원하는 물건을 쓰는데 드는 프리미엄에 내가 얼마를 지불할 의사가 있냐가 관건이다.

2개월 더 먼저 쓰는걸로 생각하고 아이폰 사용기간을 2년 정도로 봤을때 먼저 쓰는 프리미엄 비용으로 매월 4,000원 정도 더 내야 되는 거 외에는 딱히 변수가 없다.

2년 동안 커피 한잔 값이면 고민 끝인데,

음 난 지금 뭘 망설이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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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 28. 09:58

올해 새로나온 FHD 입문용 프로젝터


가격도 적절하고 (초기 할인때 899 CAD 까지 했었음), 3D지원, 작년 같았으면 이 정도 사양이면 2백만원 중반 정도 갔을 스펙.


그래서 눈독을 들여보다 모 사이트의 공구가 더 이상 진행이 안되고 우리나라 몰에서 들여오는 물건들도 전부 배송대행이고, 그나마 예약으로 주문 받는 것을 보고 직접 주문했다. 캐나다 사이트인 ncix에서 오늘까지 할인이라 (근데 얘네는 거의 할인중) 949 CAD 에 주문 완료.


벤큐 안경 2개 포함은 할인해서 1049 CAD 인데, 같이 포함하면 부가세랑 혹시 관세가 들어가면 부담이 커져서 따로 사는 걸로 결정.


요즘은 결제는 페이팔로 다 가능해져서 쉬웠다.


익스프레스 배송비 84 CAD, 보험료 14 CAD 해서, 1049 CAD, USD로 계산하면 1024 USD 이고 한국돈으로 계산하면 110만원 선정도, 관세랑, 부가세 들어가도 한국에서 사는 것보다는 살짝 저렴하다.


물론 환불이라던가 하자가 발생 시 좀 위험부담이 있지만, 해외구매에서는 이 정도는 감수해야 할터, 더군다나 우리나라 풀려도 물량이 워낙 달릴 것 같아 한 시간 정도 고민하다가 질렀다.


소음이 좀 문제라고 하는데, 뭐 전에 쓰던 것보다는 조용하것지.


그나저나 안경을 사야 되는데 sainsonic 안경들이 한국배송이 안된다. 배대지는 별로 이용하기 싫고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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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 16. 13:33


올해 극장에서 본 첫 영화, 물론 IMAX 3D로 보았다.


지난 번 싱크 안 맞는 호빗을 보고 항의 했더니 날라온 관람권으로 관람.


소설을 읽지 않았기 때문에 원작이랑 어떻게 다른지는 비교할 순 없고,


익숙한 배우라곤 단역으로 나온 제라드 디빠르디유 밖에 없었다.


아 앙리 감독도 잠깐 단역으로 나온 것 같았는데.


이 영화는 3D 효과면으로는 딱 이등분으로 나눠지고,


극적 서술로는 3가지 이야기로 나누어 진다.


첫째 이등분은


환타지, 혹은 바다 위에서 보여지는 3D와 일상 혹은 회자에서 보여지는 3D


확실히 앙리 감독은 예사로운 감독은 아닌 듯,


단순히 입체감의 기준이 아니라 아 3D는 기술을 넘어 어떤 영화 문법으로 여러 감독들에 의해서


자리 잡혀 가고 있는 듯한 양상이다.


둘째 삼등분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패쓰하고,


마지막에 침상의 파이가 화자가 되어 이야기를 하는 장면에서 왜 감독은,


제라드를 같은 대배우를 (왕년에) 단역으로 썼는지 이해가 갔다.


중반 씬 한 두 장면에 나오면서도 단지 이야기에서 관객들이 (물론 배우에게 익숙한)


상상하게 되는 내용 속에서 제라드는 홀로 아케데미 수상감으로 그려진다.



그 외에는 음, 신론이나 철학적인 사조는 사실 이 영화에서 별 도움은 되지 않는 듯하다.


뭔가 얘기하고 싶은 듯 하지만, 얇고 깊이도 없고, 깊은 울림도 없다.


사실 그 보다는 거장 감독의 또 3D를 통한 또 다른 영화 문법의 탐구 정도가 가장 어울 릴듯 하다.



아이맥스로는 필견.


사족 하나


리차드 파커 대신 자꾸 피터 파커가 생각 난다.


사족 둘


인도 사람의 영어 발음 때문에 자꾸 빅뱅이론의 라쉬가 오버랩되서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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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 14. 22:18

발매일 덕분에 한국에서 저주 받은 기기인 아이패드 1을 처분하고 돈을 좀 보태서 아이패드 미니로 갈아 탔다. 


뭐 요즘에는 '아이패드 1 생명연장의 꿈' 이라 하여 좀 더 쓸 수 있었기는 하지만!


바꾸게된 결정적인 계기는!


바로! 크기!


집패드가 된 가장 큰 원인은 무게와 크기!


그래서 살짝 고민하다 갈아 탔는데, 음 역시 갈아타길 잘한 듯.


스맛커버와 앞 뒤 필름까지 해서 50만원 살짝 넘게 들었다.


필름은 정말 붙이기가 (...)


아 그리고 리셀러에서 사는 것은 절대 비추천.


처음 산 것에 액정에 하자가 있었는데, 교환하는데 어찌나 안 해줄려나 하던지 ... 덜덜덜


하지만 결국 교환하긴 했으나, 다시는 리셀러에서 애플제품은 사지 않으리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 외 뭐가 좋나?


글쎄 뭐가 좋다기 보다는 열심히 들고 다니면서 활용하는 수 밖에.


덕분에 플립보드와 디그앱을 십분 활용 중이시다.



그나저나 아이패드 미니는 사 놓고 찍은 사진이 이리도 없다냐




일단 한장 급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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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7. 3. 20:58

* 6월 30일


7월 3일 예매 오픈 첩보 접수

* 7월 2일 11시 55분

예매 대기 탐, 15분 기다렸는데 안 열리는거 보다가 심의가 7월 2일이었다는 현황을 발견. (그럼 당연히 열릴리가 ...) 심의 처리할려면 시간이 걸리니 다음날 오전까지는 안될 것으로 예상. (공식 블로그에도 오전 9시까지는 안 열린다고 공지.)

* 7월 3일 오전 9시 부터

공식블로그, 영등위 홈페이지, CGV 홈페이지 모니터링
공식블로그에는 항의 덧글 속출

* 7월 3일 오전 11시 40분경

영등위 심의내역 업데이트, 예매 버튼 뜸

그리고 시간을 까먹고 미친듯이 홈페이지 리프레쉬

1차 19일 왕십리 시간 테이블 오픈
2차 20일 왕십리 시간 테이블 오픈
3차 21일 왕십리 시간 테이블 오픈
4차 19일 왕십리 예매 열림, 바로 열었지만 이미 핫스팟 전시간 예약 끝. 실패
5차 20일 왕십리 예매 열림, 0.5 초만예 핫스팟 전시간 예약 끝. 실패
6차 21일 왕십리 예매 열림, 역시 실패, 정상시간대를 포기하고 그냥 새벽걸로 예매

7차 19일차 예매 잠시 닫히고 바로 오픈 좌석수 업데이트 됨
8차 20, 21일 차 예매 잠시 닫힘
9차 20, 21일 차 예매 다시 열림 (좌석수 업데이트 됨)

이상 끝.


다크 나이트 라이즈 (2012)

The Dark Knight Rises 
9.7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크리스찬 베일, 톰 하디, 리암 니슨, 조셉 고든-레빗, 앤 해서웨이
정보
액션, 범죄 | 미국, 영국 | 165 분 | 201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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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6. 22. 18:02

몇일 전에 아이폰을 충전 한다고 케이블 끼고 올려놓고 충전하다가, 발에 걸렸는데 아이폰 낙하 후, 들어보니 앞에 강화유리가 박살이 -_-;;



(수리 후 찍은 박살난 앞 강화유리)


전면 강화유리가 깨지는 경우에는 유리만 교체가 안된다. 이 부품이 강화유리+LCD+디지타이저가 한 모듈이기 때문이다. 뒷면 강화유리의 경우 분리도 간단하기 때문에 리퍼를 받는 게 이득이지만, 전면이 금이 가면 완전히 교체를 해야 되기 때문에 흑 ...


여차저차 수리할 방법을 찾아보니 몇 가지 방법이 있었다.

  1. 리퍼를 받는다. (아이폰4는 19만원이 든다. 보험이 가입되어 있다면 14만원 정도는 보험처리되고 5만원 자기 부담금 처리를 내면된다.) -> 리퍼 대상이었지만 보험이 안되어 있었다. 19만원 당첨.

  2. 사설 수리업체가 맡긴다. 요즘 시세는 대략 7 ~ 10만원 넘어가는 경우도 있는듯.
  3. 부품을 사서 직접 수리한다. (부품은 여기저기서 판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3번 당첨. 4만 오천원 정도 주고 부품을 받아서, 아래 링크의 교체법을 숙지한 뒤에 교체.



일단 구입한 부품이 중국산이다 보니 (정품이 아니었음.) 전면 모듈에서 몇 가지 부품을 띄어내서 옮겨 붙이는 작업을 해야 된다. 상단에 통화 스피커 부분에 그물망. 사진은 못 찍었지만, 전면 카메라 모듈 부분에 투명한 가이드가 이 부품엔 없다. 뭐 옮겨 붙이는데 어려운건 아니니. 쓰윽.


내부 나사마다 사이즈 위치가 전부 달라서 옆에 나사 트레이와 적을 걸 두고 작업하는게 차후에 조립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내부에 보증용 스티커가 있는데 이 부분은 알아서 잘 쓱쓱 - 뭐 어짜피 리퍼 혹은 케어 기간이 지나면 부품 사서 수리해야 되는게 아이폰의 운명이라면 운명이라. 그런거 별로 신경 안써도 잘만 쓰면 되니.


아무튼 성공적으로 수리 끝! 덤으로 보호 필름도 제거해 버렸다. 아이폰4에 보호필름은 아이폰에 대해 죄짓는 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

근데 화질이 전에 보다 좀 흐리멍텅해 보이는건 기분 탓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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